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이번에는 과거 골프장에서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골프장 캐디로 근무하며 차예련을 직접 응대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차예련이 방송 관계자들과 함께 골프장을 방문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A씨에 따르면 차예련은 첫 홀에서 경기 진행에 관해 질문했고, A씨가 이에 답변한 이후에도 남은 17개 홀 동안 불쾌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차예련이 자신을 ‘야, 야’라고 부르며 반말을 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골프장을 찾았던 다른 연예인들은 대체로 좋은 태도를 보였지만 차예련은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방에 따라 목소리와 태도가 달라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다만 A씨의 주장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당시 상황을 입증할 만한 객관적인 증거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차예련은 지난달 29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한 여배우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글에 언급된 출생 연도와 학교 등 신상 정보가 차예련과 연관 지어지면서 의혹이 확산했다.
이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부인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동창과 지인을 자처하는 이들의 주장이 추가로 등장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불똥은 남편 주상욱에게도 튀었다. 주상욱의 SNS에는 차예련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이 쏠렸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