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결혼 30년이 넘도록 아내 하희라와 단 한 번도 의견 충돌을 겪은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 결혼 생활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주우재는 최수종이 여전히 아내를 ‘희라 씨’라고 부르는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수종은 급한 상황에서도 반말 대신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가 “‘야’라고 부르는 건 어떠냐”고 묻자 최수종은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이 부부싸움을 할 때도 그러느냐고 재차 묻자 “그렇게 싸울 리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종국이 “살다 보면 이견이 있을 수 있지 않느냐”고 궁금해하자 최수종은 “이견이라는 건 한 번도 없었다. 무슨 일이 있으면 희라 씨의 의견을 존중하고 믿고 다 맡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끓어오를 때도 없느냐”고 질문했다. 최수종은 “집안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다. 그때 서운한 감정이 생기면 각자의 공간에서 쉬고 나중에 풀린다”며 자신만의 갈등 해결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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