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의 선택' 황희찬, 샬케 최악의 영입으로 전락했다..."기대에 부응 못했어→팀은 역사적 무득점 불명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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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의 선택' 황희찬, 샬케 최악의 영입으로 전락했다..."기대에 부응 못했어→팀은 역사적 무득점 불명예 위기"

인터풋볼 2026-11-03 2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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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샬케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희찬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독일 '빌트'는 3일(한국 시각) "샬케는 8경기에서 단 4골 만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팀의 분위기는 매우 침울하며, 이제는 분데스리가의 불명예스러운 기록들을 경신할 위기에까지 처해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2에서 튼튼한 수비를 앞세워 우승과 승격을 거머쥔 샬케. 분데스리가에서도 실점은 단 9로 선방하고 있지만, 공격이 발목을 잡았다. 8라운드까지 단 4골만을 터뜨렸다. 압도적 꼴찌다.

자신들이 세운 불명예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8경기를 치른 시점에 샬케보다 무득점 경기가 많았던 팀은 단 한 팀뿐이다. 공교롭게도 1967-68시즌 샬케였다. 만약 에딘 제코와 황희찬 등 공격수들이 호펜하임 원정에서도 득점에 실패한다면, 샬케는 뼈아픈 불명예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라고 알렸다.

10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또 다른 안 좋은 기록이 샬케를 기다리고 있다. 매체는 "다음 홈경기에서 또 다른 불명예 기록이 수립될 가능성도 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홈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팀은 2024-25시즌 장크트파울리뿐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샬케 팬들이 홈에서 마지막으로 득점의 기쁨을 누린 것이 지난 5월이라는 점이다. 이후 치른 6경기(연습경기 2경기 포함)에서 샬케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득점을 책임져야 할 공격수들의 존재감이 사실상 사라졌다. 승격팀인 샬케는 공격수 포지션에서 나온 득점이 아직 단 한 골도 없는 유일한 팀이다. 1993-94시즌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후, 샬케 공격수들이 리그 8라운드까지 완전히 침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공격수들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매체는 "안정적인 수비가 잔류의 토대인 것은 맞지만, 공격수가 숨어 다니기만 한다면, 세계 최고의 수비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제코, 황희찬, 추쿠부이케 아다무, 무사 실라 중 누가 가장 위협적이지 않은 선수인지조차 모르겠다. 새롭게 영입한 7명의 선수 중 아직 누구도 완벽하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선수 경력에 굴곡이 생긴 덕분에 영입할 수 있었던 위험 부담이 큰 영입 자원들이 말이다. 아다무,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 막시밀리안 뵈버, 황희찬이 대표적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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