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년(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핵심은 폐기능검사·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양대병원의 종합점수 92.9점은 전체 의료기관 평균(71.9점)보다 21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0.6점)보다 2.3점 높다.
또 세부 평가항목인 폐가 공기를 얼마나 잘 들이마시고 내보내는지 측정하는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95.1%였다. 기관지를 넓혀 숨쉬기 편하게 하는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은 99.5%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정기진료로 악화 막는 것이 관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비율은 5.4%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 9.9%보다 낮았다.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역시 3.9%로 평균 5.9%를 밑돌았다.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지속적인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악화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근거 중심의 치료, 지속적인 환자 관리를 통해 호흡기질환 진료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AQ
Q: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란 무엇인가요?
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11차)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Q: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는 몇 점인가요?
A: 종합점수 기준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은 71.9점, 상급종합병원 평균은 90.6점입니다. 한양대병원은 92.9점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Q: 폐기능검사는 왜 중요한가요?
A: 폐가 공기를 얼마나 잘 들이마시고 내보내는지 측정하는 검사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쓰입니다. 이번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주요 세부항목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