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충청북도 청주에 모인다. 국가대표 출신 ‘월드컵 스타’ 송종국이 축구 유망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오는 22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가대표 송종국 청주축구센터에서 ‘2026 송종국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승패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유치부 6·7세,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통합, 중등부 통합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참가 자격은 취미반 운영 횟수와 선수 등록 여부 등에 따라 구분된다. 유치부와 초등부 1·2학년은 주 1~2회 취미반, 초등부 3·4학년은 주 3회 이상반이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 5·6학년은 2종 축구클럽, 중등부는 대한축구협회(KFA)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반이 대상이다.
경기는 유치부 7인제, 초등부 6인제, 중등부 5인제로 치러지며, 전 부문 경기 시간은 15분이다. 참가팀 수에 따라 대회 운영 방식은 변경될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부문별 8팀씩 총 64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체상은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 수여하며,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6일까지 전화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참가가 확정된다.
페스티벌은 충청북도축구협회, 하이솔, 링티,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산업계열이 후원하며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한다.
한편 2002한일월드컵 당시 4강 진출을 견인한 송종국은 부산아이콘스(현 부산아이파크), 페예노르트, 수원삼성블루윙즈, 울산현대호랑이 등에서 현역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방송인, 해설가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김포, 천안, 하남, 동탄 등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유소년 꿈나무 육성과 축구 동호인을 위한 활동을 묵묵히 펼쳐왔다. 최근에는 고향인 충북에 국가대표 송종국 청주축구센터를 개소하고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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