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맹승지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의사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맹승지는 2일 자신의 SNS에 “퇴원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공개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앉아있다. 그 곁에는 남자친구가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자친구가 맹승지를 위해 챙긴 과일이나 간식도 사진에 담겼다.
맹승지는 “특히 우리 예비 신랑 제일 고맙다”며 “병원 출근, 강의 준비, 고객 대응만 해도 정신없었을 텐데 그 먼 길을 매일 오가며 먹고 싶은 거 잔뜩 사 와 먹여주고, 하루하루 좋은 성과들을 이야기해 줬다”고 남자친구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파서 찡찡대면 최선을 다해 기분을 풀어주고 비즈니스 연락도 다 커버해 줬다. 얼마나 든든하고 고맙던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보! 걱정하지 마!! 내가 다 지켜주께!!’ 맨날 이러는데 나도 얼른 나아서 지켜주께”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맹승지는 “이번달은 성큼성큼 회복해서 다시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담뿍담뿍 드리도록 하겠다”며 “응원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눈길을 끈 건 ‘예비 신랑’이라는 표현이다. 맹승지는 지난 8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남자친구의 직업이 의사라고 밝혔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해 이목이 쏠렸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리포터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방송 및 공연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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