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춤과 연기,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회복을 돕는다.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민 대상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행복처방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배곧·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신천·미산행복건강센터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센터별 운영 일정에 따라 총 8~12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센터별 운영 기간은 배곧이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은계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신천은 11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미산은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행복처방전’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이다. 병원에서 개인의 상태에 맞춰 처방을 제공하듯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춤과 연기로 감정을 표현하는 ‘자가치유 액팅 테라피’를 비롯해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웰빙밴드 운동’, 음악·미술·도예·감정오일 테라피 등이다. 참여자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자기돌봄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과 센터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배곧·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신천·미산행복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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