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위치공유 결합 서비스
사전 등록 지인에게 알림톡 발송
여성 운전자 불안·불편 해소 초점
한화손해보험 사옥 / 한화손보
[포인트경제]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 사고나 고장 발생 시 현장출동과 위치 공유 기능을 결합한 '안심위치공유서비스'를 선보이며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보험사에만 일정 기간 해당 상품∙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화손보의 안심위치공유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 운전자와 가족이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사고 발생 후 출동 지원에 그쳤으나, 현장의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안심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자사 자동차보험의 현장출동 이용 비율은 여성 고객이 43.6%로 남성(41.0%)보다 다소 높았다. 특히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여성 운전자의 상당수가 사고 후 현장 상황 정리와 절차 파악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심위치공유서비스는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줄여준다. 현장출동 접수 과정에서 고객의 위치와 출동 정보가 담긴 알림톡이 사전에 등록해 둔 비상연락처로 자동 발송된다. 이를 통해 사고 당사자는 일일이 상황을 설명하는 부담을 덜고, 가족이나 지인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한화손보의 디지털 브랜드인 '한화손보 캐롯' 애플리케이션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앱에서 약관 동의 후 비상연락처를 미리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보험과 웰니스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여성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자동차보험 영역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상 속 불편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안심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과거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생애주기 맞춤형 보장 역량을 인정받아 총 22개의 배타적사용권을 선점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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