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이주의 주연’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과거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향수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이주의 주연’에는 ‘향수에 진심인 향친자의 최애 향수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연은 수십 개의 향수를 늘어놓고 자신만의 취향을 소개했다. 그는 “사실은 이것보다 두 배 정도 있었다”며 “기분이나 만나는 사람, 장소에 따라 향수를 다르게 뿌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주연은 “이것만큼은 정말 꼭 남자를 만날 때 뿌리는 게 있다”며 한 향수를 꺼냈다. 그는 “살짝 뿌리고 나갔을 때 ‘향수 되게 좋다’는 말을 듣는다. 남자 만나러 갈 때 진짜 많이 뿌렸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최근에도 사용했느냐고 묻자 “좀 됐다. 요즘에는 잘 안 만나니까”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이주의 주연’ 캡처
과거 연애의 추억이 담긴 향수도 공개했다. 독특한 모양의 향수병을 소개하던 이주연은 “어차피 다 끝난 일이니까 공개한다. 옛날 남자친구한테 선물받은 향수”라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가 향수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홍콩 출장 중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찾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뿌리면 그때 생각이 나서 잘 안 뿌리게 된다. 그래도 예쁘게 생겨서 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별별 며느리’, ‘훈남정음’, ‘하이에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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