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단 1승→강등권 추락에 결국 폭발!’ 노팅엄 글라스너 감독, 선수단에 최후통첩…“그렇지 않으면 여섯 번째 감독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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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단 1승→강등권 추락에 결국 폭발!’ 노팅엄 글라스너 감독, 선수단에 최후통첩…“그렇지 않으면 여섯 번째 감독 올 것”

인터풋볼 2026-11-02 16: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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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올리버 글라스너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계속되는 부진에 결국 폭발했다. 선수단에 변화를 촉구하면서 자신의 경질 가능성까지 직접 언급했다.

노팅엄은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노팅엄은 리그 9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20분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티아고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노팅엄도 전반 24분 제임스 맥아티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선제골은 브렌트포드의 몫이었다. 전반 30분 당고 와타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니콜라 밀렌코비치의 발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노팅엄은 자책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38분에는 마티아스 옌센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며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들어 노팅엄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라이언 예이츠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고, 이후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오히려 후반 31분 티아고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결국 노팅엄은 브렌트포드에 0-2로 패했다.

노팅엄의 부진이 심각하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최근 5경기에서도 4패를 기록했다.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뒀음에도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글라스너 감독 역시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글라스너 감독이 선수단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글라스너 감독은 경기 후 "최근 5경기에서 4번 패했다면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다. 이제는 무언가를 바꿔야 할 때다. 나 자신부터 바꿀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전달할 것이다. 선수들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여섯 번째 감독이 오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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