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강력히 부인한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 댓글 삭제 의혹까지 불거지자, 유튜브 제작진이 댓글 관리 주체와 향후 운영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1월 1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게시판에는 제작진 명의의 공지글이 올랐다. 제작진은 "차예련 배우와 함께 미국 일정 중 현 사안을 접해 대응이 늦어졌다"라며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전적으로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학폭 의혹 제기 후 채널 내 관련 댓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의혹에 선을 그은 것이다.
이어 제작진은 "사안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과 댓글창을 비활성화하겠다"며 구독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다만 해당 공지는 채널 운영에 대한 설명일 뿐, 학폭 의혹 자체에 대한 추가 해명이나 입장은 담기지 않았다.
소속사 HB엔터 "사실무근, 추가 입장 없다"… '중계중 학폭' 진실공방 격화
앞서 지난 10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글이 올려졌고, 1985년생인 차예련이 지목됐다.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지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30일과 1일 연속으로 "사실무근이며 추가 입장은 없다. 법적 대응 검토나 추가 논의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은 차예련이 유튜브 채널 비활성화라는 파격 조치를 취한 가운데, 진실공방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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