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비니시우스 빠진 레알 마드리드, 오히려 더 강해졌다…음바페·벨링엄·디오망데 골 폭발→라싱 산탄데르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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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비니시우스 빠진 레알 마드리드, 오히려 더 강해졌다…음바페·벨링엄·디오망데 골 폭발→라싱 산탄데르 3-0 완파

인터풋볼 2026-11-02 02: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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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라싱 산탄데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산탄데르에 위치한 엘 사르디네로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라싱 산탄데르에 3-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얀 디오망데,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베르나르두 실바, 마르크 쿠쿠렐라, 딘 하위선,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티보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받은 귈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선제골은 전반 11분 터졌다.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테오 프라티에게 반칙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레알에 리드를 안겼다.

레알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귈러가 침투하는 벨링엄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벨링엄은 골키퍼까지 제친 뒤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전반 36분에는 환상적인 득점까지 나왔다. 귈러의 코너킥이 수비에 맞고 흘러나오자 페널티 박스 부근에 있던 디오망데가 강력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은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라싱이 반격에 나섰지만 레알의 수비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15분 음바페가 역습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타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26분에는 변수가 발생했다. 추아메니의 핸드볼 반칙 여부를 두고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판정이 번복됐다. 레알은 실점 위기를 넘기며 세 골 차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레알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라싱의 반격을 차단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귈러와 베르나르두 실바, 디오망데 등을 차례로 교체하며 체력 안배에도 나섰다. 결국 레알은 전반전에 터뜨린 세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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