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돌봄 서비스…분갈이·화분 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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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돌봄 서비스…분갈이·화분 만들기 체험 운영

투어코리아 2026-10-31 18:1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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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사진=양평군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양평군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과 원예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펼쳤다.

군은 지난 27일 양평군노인요양원과 29일 라파엘의 집에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농업 서비스를 공동주택 중심에서 복지시설까지 넓혀 더 많은 계층이 식물 관리와 원예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반려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얻는 치유와 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이용자들은 자신이 돌보는 식물의 상태를 점검받고,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이어 분갈이 실습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식물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물 주는 시기와 적절한 생육환경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요령도 함께 익혔다.

이번 활동은 전문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눴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반려 식물 전문가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여자들의 식물 관리를 돕고 원예활동을 함께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 전문가반 교육생들이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식물과 교감하며 원예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봉사를 연계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도시농업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현장에 맞춤형 원예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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