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은 오는 11월 20일 싱글 앨범 ‘NA-sty’(나스티)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앞서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린 나연은 30일 오후 비주얼 필름을 추가로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핸드폰을 감은 화려한 구두가 또각또각 발걸음을 옮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구두에 감긴 핸드폰 화면 속에는 파랗게 물든 헤어스타일의 나연이 등장한다. 작은 화면 속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핸드폰 속 영상이 끝나자 구두는 다시 걸음을 옮기며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유니크한 오브제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이번 신보에서 나연이 선보일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A-sty’는 나연이 지난 2024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NA’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작품이다. 앨범명 ‘NA-sty’는 ‘나연의 스타일’, ‘나답게’라는 의미에 장난스럽고 상큼한 어감의 영단어 ‘nasty’를 결합한 이름으로, 나연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나연은 2022년 미니 1집 ‘IM NAYEON’과 2024년 미니 2집 ‘NA’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연속 톱10으로 진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솔로 데뷔곡 ‘POP!’으로는 밝고 경쾌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미니 2집 타이틀곡 ‘ABCD’에서는 한층 강렬한 퍼포먼스와 성숙한 분위기로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두 앨범에 이어 이번 ‘NA-sty’에서도 앨범 전면에 ‘나’를 내세운 만큼, 나연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핸드폰을 감은 구두부터 콘셉트가 너무 독특하다”, “파란 머리 나연 비주얼이 강렬하다”, “‘NA-sty’라는 앨범명과 티저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연의 새 싱글 앨범 ‘NA-sty’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