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용인 원정에서 승점 3을 노렸던 서울 이랜드가 승점 1도 얻지 못하고 돌아갔다. 용인FC에 패하며 자동 승격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서울 이랜드는 31일 용인과의 K리그2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경기 전 서울 이랜드는 3위, 용인은 13위였다. 서울 이랜드의 우세가 점쳤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이 준비를 잘했다. 우리도 준비하지만, 선수들의 집중력, 당일 컨디션이 매번 같을 수 없다. 오늘 경기는 많이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고 패인을 짚었다. 그는 “선수들에게도 얘기했지만 정말 쉬운 상대가 없다는 것을 오늘 경기로 느꼈다. 남은 3경기에서 이러한 결과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며 방심하지 않고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며 한두 선수의 문제가 아닌 팀 전체의 문제로 패했기에 미흡한 점을 찾겠다고 했다.
서울 이랜드는 이날 패배로 K리그1 자동 승격인 2위권 진입에 다소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특히 경쟁팀인 수원FC가 1경기를 덜 치렀다. 수원FC보다 승점 3이 뒤진다고 봐야 한다.
김도균 감독은 “오늘 패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우리 것을 정말 잘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며 “(경쟁 팀들도) 다 하위 팀과 하는데 우리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도 (같은 상황이) 생긴다. 우리도 철저히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승격)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런 경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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