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결혼 13년 차에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각방 쓰다 걸려 선우용여한테 한소리 들은 백지영 부부 결혼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선우용여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13년 차라는 부부의 말에 선우용여는 “부부는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 처음에는 안 맞지만 맞춰가는 것”이라며 조언을 건넸다.
백지영은 결혼 초반 갈등도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고 1년 정도에 있을 트러블을 싹 다 겪었다”고 말했고, 정석원은 “3년 정도였다”고 정정했다. 이에 백지영은 “자기한테는 3년이었구나”라며 웃었다.
백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선우용여는 부부가 함께 잠드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남편과 함께 자면 아침에 개운했다며 “우리 남편이 내 약이었더라. 꼭 같이 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저희 지금 같이 못 자요. 아이 때문에”라며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딸이 부모에게 달려오는 상황을 설명했고, 선우용여는 “이제 아이는 혼자 자게 두고 너희는 둘이 같이 자야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늘부터 합방이다. 너희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고 남편과 아내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다”며 “아무 일 없어도 그냥 같이 잠만 자도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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