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아들 있는데도 “결혼하면 2세 필수” vs 조희진 “없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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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아들 있는데도 “결혼하면 2세 필수” vs 조희진 “없어도 괜찮아”

스포츠동아 2026-10-31 07:3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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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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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이태성이 수의사 조희진과 데이트 도중 결혼과 2세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이태성이 소개팅으로 만난 조희진과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성은 조희진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찾아 반려견 카오와 몬드의 진료를 받았다. 이후 조희진의 퇴근 시간에 맞춰 함께 식사에 나섰다.

조희진은 식사 도중 “내 외적 이상형은 이태성”이라고 고백해 이태성을 설레게 했다. 이태성이 유학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자 “난 항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호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에서는 차이가 드러났다. 계획적인 성향의 이태성은 “연인이 연락 두절된다면 일상에 지장을 준다”며 연인 사이의 연락과 규칙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반면 조희진은 “피곤하면 집에 오자마자 기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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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에 대한 생각도 달랐다. 이태성은 “결혼에 2세는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지만, 조희진은 “아이가 없어도 삶을 온전히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태성은 “안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노래방으로 향했다. 평소 혼자 노래방에 가는 것을 즐긴다는 조희진의 말을 기억한 이태성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였다.

이태성은 빅뱅의 ‘뱅뱅뱅’을 차차차 버전으로 부른 뒤 “망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선곡했고, 조희진과 듀엣곡 ‘사랑인가요’를 불러 100점을 받았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조희진의 요청으로 길거리 세레나데까지 선보였다. 조희진이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한 소절만 불러달라고 부탁하자 이태성은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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