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오전 10시2분 현재 마벨은 전 거래일 대비 6.54%(14.29달러) 내린 204.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3% 하락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여전히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내 연결 방식이 기존 구리선에서 광섬유(Fiber)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마벨이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스케일 업(Scale-up)’과 ‘스케일 아웃(Scale-out)’ 역량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광학 부품 기업인 루멘텀(LITE)이나 코히어런트(COHR) 인수가 거론되고 있다. 전날 일부 언론에서는 마벨이 루멘텀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러한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마벨 주가는 오히려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이 대형 인수 추진에 대해 자금 조달 등에서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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