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가 쓴 놀라운 서사...K리그2 최하위 경험→2년 만에 K리그1 우승 일조 활약, AFC 대회 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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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가 쓴 놀라운 서사...K리그2 최하위 경험→2년 만에 K리그1 우승 일조 활약, AFC 대회 골까지

인터풋볼 2026-10-30 22:4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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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사진=FC서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후이즈는 놀라운 서사를 쓰고 있다. 

FC서울은 28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비엣텔 FC에 5-0 대승을 거뒀다.

후이즈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승을 이끌었다. 후이즈는 전반 29분 황도윤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9분 바베츠 패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5-0을 완성했다. 후이즈의 AFC 대회 첫 골이었다. 개인 경력에서 역사적인 경기였다.

후이즈는 성남FC에서 두 시즌 동안 꾸준한 득점력을 발휘하며 K리그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4시즌 K리그2 32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했다. 성남은 해당 시즌 K리그2 최하위를 기록했다. 팀 성적과 개인의 활약은 달랐다. 성남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에도 후이즈는 꾸준히 득점을 생산했고 K리그2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

이듬해에는 38경기에서 17골 2도움을 올렸다. K리그2 득점 2위에 오르며 검증된 골잡이로 자리매김했고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도 올랐다.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6시즌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후이즈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쟁은 쉽지 않았다. 클리말라가 좋은 모습을 보인 데다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까지 겹치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서울에서 리그 12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부족한 출전시간에도 성실히 뛰면서 힘을 실었다. 지난 강원FC전 무승부로 서울은 10년 만에 K리그1 챔피언이 됐다. 후이즈는 두 시즌 전 K리그2 최하위를 경험하다, 2년 만에 K리그1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비엣텔전에서 골로 AFC 대회에서 득점까지 기록했다.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이어 ACL2까지 뛰면서 경험을 확실히 쌓고 있다. 

성남에서 두 시즌 동안 득점력을 입증한 후이즈는 서울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이제 아시아 무대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팀의 성적과 출전 기회가 달라지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경쟁을 이어온 만큼, 이번 득점이 향후 서울에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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