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폭발했구나"... 악뮤 이수현 30kg 빼고도 뼈말라 칭찬 싫다고 밝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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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폭발했구나"... 악뮤 이수현 30kg 빼고도 뼈말라 칭찬 싫다고 밝힌 이유

살구뉴스 2026-10-30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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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 사진=MBC 이수현 / 사진=MBC

남매 듀오 악뮤의 이수현이 무려 30kg에 달하는 체중을 감량한 이후 자신을 따라다니는 '뼈말라'라는 수식어에 대해 단호한 거부 의사를 밝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혹독한 식단과 운동을 거쳐 스스로를 가꿔낸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마름을 칭송하는 표현에 대해 소신을 드러내며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0kg 감량 성공에도 뼈말라 거부한 진짜 이유

이수현 / 사진=MBC 이수현 / 사진=MBC

이수현은 최근 체중 감량 근황을 전하며 지금도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지만 식단과 운동을 이어가는 과정이 사실상 질릴 만큼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체중 감량 자체가 최종 목표라기보다는 의지를 세워 스스로를 가꾸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 노력의 결과물로 30kg 감량을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감량 이후 마주한 시선은 달랐습니다. 이수현은 30kg을 감량하고 나자 온라인상에서 뼈말라라는 키워드가 끊임없이 따라붙는 것에 대해 자신에게는 전혀 칭찬으로 들리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극단적으로 마른 몸매가 아름답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향은 50kg대 중반의 탄탄하고 건강한 모습이라는 점을 명확히 짚었습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진짜 이 정도였어?", "30kg이나 뺐는데 뼈말라 소리 싫다고 하는 건 진짜 반전이네", "이건 좀 충격인데 소신 발언 멋있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말에 다시 보게 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위고비 의혹과 꼬리표처럼 이어진 악플러들의 시비

이수현 / 사진=MBC 이수현 / 사진=MBC

이수현의 이 같은 소신에는 감량 과정 내내 겪어야 했던 악플과 루머에 대한 피로감도 깊게 깔려 있습니다. 오랜 시간 땀 흘려 노력해 얻은 결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를 사용해 손쉽게 체중을 감량한 것이 아니냐는 식의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수현은 자신이 마라탕과 떡볶이 같은 좋아하는 음식들을 참아가며 정석대로 일궈낸 과정이라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도리어 일각에서는 약물을 사용한 이들을 비하하는 것이냐는 엉뚱한 꼬투리를 잡으며 시비를 걸어왔다고 토로했습니다. 자신의 정당한 노력이 폄훼당하고 사소한 해명마저 곡해되는 상황에 대해 제발 무분별하게 시비 걸지 말아 달라는 울분을 직접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극단적 마름보다 근력 운동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향

이수현 / 사진=MBC 이수현 / 사진=MBC

결국 이수현이 경계한 것은 마른 몸만을 절대적인 미의 기준으로 삼는 왜곡된 시선이었습니다. 뼈말라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기 위해 유산소에만 매달리지 않고 꾸준히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미를 다져왔다는 이수현의 설명은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샀습니다.

남매 듀오 활동과 솔로 음악 작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혀온 이수현이 외모 평가의 잣대를 넘어 자신만의 건강한 기준을 당당히 천명한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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