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패-UEL 대패...맨유 때처럼 굴욕 당한 아모림, 첫 밀라노 더비서 만회 노려! 인터밀란과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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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패-UEL 대패...맨유 때처럼 굴욕 당한 아모림, 첫 밀라노 더비서 만회 노려! 인터밀란과 일전

인터풋볼 2026-10-30 18:3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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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11월 첫 주,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이 맞붙는 ‘밀라노 더비’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양 팀의 맞대결은 한국시간 11월 1일(일) 새벽 4시 45분 킥오프한다. 리그에서의 성적과 별개로 최근 맞대결에서는 AC밀란이 우위를 점해 온 만큼, 이번에도 라이벌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AC밀란은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5승 2무를 기록하며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리그 순위에서는 인터밀란이 앞서더라도, 맞대결에서는 AC밀란이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준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AC밀란은 상대 전적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노린다. 

특히 크리스천 풀리식의 돌파와 득점력, 루카 모드리치의 풍부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풀리식이 공격의 활로를 열고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경기 흐름을 조율한다면 인터밀란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인터밀란 역시 물러설 수 없다. 마커스 튀람의 공격적인 움직임과 하칸 찰하노글루의 정교한 패스를 앞세워 AC밀란의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서의 우위를 맞대결에서도 입증하려는 인터밀란과 라이벌전 강세를 이어가려는 AC밀란의 대결이다. 최근 상대 전적에서 자신감을 얻은 AC밀란이 다시 한번 웃을지, 인터밀란이 오랜 무승의 사슬을 끊어낼지 주목된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첫 밀라노 더비라 주목이 된다. 아모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실패를 했고 AC밀란에서 재기를 꿈꿨다. 리그 8경기 무패를 기록하다 지난 볼로냐전에서 2-4로 패하면서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본머스에 0-3 완패를 당하는 등 고전하고 있어 밀라노 더비에서 만회를 노린다.

부상자 고민이 있다. 알렉시스 살레마이커스, 루벤 로프터스-치크, 사무엘 추쿠에제, 마테오 가비아는 결장 예정이고 피카요 토모리 출전도 불투명하다. 마리오 힐라, 아드리앙 라비오, 디에고 모레이라는 훈련 복귀해 밀라노 더비 출격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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