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맨유가 1월에 영입할 중앙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칼버트루인도 검토 대상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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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전부터 그를 관심 있게 지켜봤고, 선수 영입 담당자들이 실제 이적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있다.
맨유가 움직이는 이유는 세슈코의 부상이다. 세슈코는 적어도 내년 1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진의 득점력을 보완할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풍부한 칼버트루인이 후보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칼버트루인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이달 맨유와 1-1로 비긴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맨유로선 자신들의 골문을 열었던 공격수를 영입 후보에 올렸다.
칼버트루인은 지난해 여름 에버턴과 계약이 끝난 뒤 이적료 없이 리즈에 합류했다. 에버턴 시절 막바지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리즈 이적 후 건강과 경기력을 되찾았다. 첫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리즈에서 기록한 성적은 공식전 49경기 20골이다. 올 시즌에는 컵대회를 포함해 5골을 넣었다. 지난 3월에는 약 5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복귀했다.
다만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디애슬레틱은 리즈가 핵심 공격수를 지키려는 입장이 강하다고 전했다. 칼버트루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리즈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재계약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구단의 뿌리 깊은 라이벌 관계도 이번 관심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과거 에리크 칸토나, 리오 퍼디낸드, 앨런 스미스 등이 리즈에서 맨유로 옮길 때마다 큰 논란이 일었다. 맨유가 칼버트루인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서더라도, 리즈가 이를 허락하지 않으면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
칼버트루윈 외에도 크리스털 팰리스의 장 필리프 마테타, 사우디 알아흘리에서 활약 중인 아이반 토니, 프랑스 1부리그 렌의 에스테반 르폴, AS모나코의 폴라린 발로건, 벨기에 리그 클뤼프 브뤼허에서 뛰는 니콜로 트레솔디, 이탈리아 코모 소속의 다소스 두비카스 등이 맨유의 공격수 영입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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