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이 모교 발전을 위한 11억6천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천대 의과대학은 최근 ‘가천재’에서 이길여 총장과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동문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 동문인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와 의과대학 2회 졸업생 12명이 총 11억6천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발전기금은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의과대학의 중장기 발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욱진 가천대 의과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오는 2028년 개교 30주년을 앞둔 의과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정 학장은 “23개 기수에 걸쳐 배출한 동문 845명과 재학생 400여명, 교직원 300여명 등 1천600여명의 구성원이 힘을 모아 2034년 글로벌 100대 명문 의과대학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행사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 총장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선후배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모교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의과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