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토픽] 김지수, 엄지성 들고 조규성, 백승호 빠지고…일부 변화 택한 모레노호, ‘이강인 활용법’ & ‘4-4-2 업그레이드’ 계속 고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커토픽] 김지수, 엄지성 들고 조규성, 백승호 빠지고…일부 변화 택한 모레노호, ‘이강인 활용법’ & ‘4-4-2 업그레이드’ 계속 고민

스포츠동아 2026-10-29 17:30:14 신고

3줄요약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강인의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강인의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의 11월 중동 원정의 핵심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본 축구 모델로 삼은 4-4-2 포메이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있다.

대표팀은 다음달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카타르 도하서 열린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스페인)은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 원정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9~10월 국내 A매치 4연전과 비교하면 일부 변화가 있었다. 부상으로 앞선 소집에서 중도 이탈했던 조규성(28·미트윌란)과 백승호(29·버밍엄 시티) 등이 제외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엄지성(24·스완지 시티)과 김지수(22·브렌트포드), 신민하(21·강원FC)가 이름을 올렸다. K리그서 좋은 활약을 펼친 손정범(19·FC서울)도 처음 발탁됐다. 모레노 감독은 “철저히 경기력만을 기준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만큼, 이번 원정은 단순한 테스트보다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격진서 이강인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관건은 이강인의 포지션이다. 기존처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할지,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할지에 따라 공격의 구조와 역할 분담이 달라진다. 소속팀서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해 온 만큼, 대표팀서도 중앙에 배치해 창의적 패스와 연계 능력을 살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이강인의 역할은 4-4-2를 완성하는 핵심 퍼즐이기도 하다. 세컨드 스트라이커를 맡긴다면 주장 손흥민(34·LAFC)과의 동선 조정과 호흡이 중요하다. 측면에 배치하면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의 지원으로 이강인의 공격력을 살릴 필요가 있다.

모레노 감독은 “이강인은 측면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포메이션에 고정하지 않는다. 큰 틀에서 상대 전술과 경기 계획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