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영어 뮤지컬 학원 차렸다가 뜻밖의 논란…“전공자 맞아?” [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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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영어 뮤지컬 학원 차렸다가 뜻밖의 논란…“전공자 맞아?” [SD이슈]

스포츠동아 2026-10-29 15:0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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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캡처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인천 송도에서 운영하는 영어 뮤지컬 학원에 대기자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온라인에서 원장의 전문성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28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에는 정경미가 학원 원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경미는 자신을 “인천 송도에서 영어 뮤지컬 학원을 하고 있는 원장”이라고 소개하며 남편 윤형빈에게 학원 내부를 안내했다.

여러 강의실을 둘러보던 정경미는 건반을 가리키며 “남편이 학원 오픈할 때 유일하게 선물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 공연 사진도 공개했다. 윤형빈이 공연의 완성도에 감탄하자 정경미는 “아이들이 많아 분장 선생님까지 섭외했다”며 “의상과 소품은 우리가 다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캡처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캡처

학원 운영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정경미는 “솔직하게 말하면 대기가 있다. 원장 생활이 재밌다”며 “이제 1년 6개월이 지나면서 많이 적응됐고, 학원을 응원해 주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안전만 잘 체크하면 된다.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원장으로서의 일상에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정경미의 전문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전공자도 아닌데 영어 뮤지컬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냐”, “학원도 전공자나 학위 취득자가 운영해야 한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원장은 운영을 맡고 전공자 강사를 채용했을 수도 있다”, “학원 원장과 실제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는 구분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영상에서는 정경미의 구체적인 수업 참여 여부나 강사진의 자격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학원 운영자의 전문성을 둘러싼 온라인 의견도 나뉘고 있다.

한편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동료 코미디언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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