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신작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GO(Ragnarok: GO)’의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원작의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자동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이다.
서비스 지역은 태국과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이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안드로이드용 APK 설치 파일도 배포한다.
‘라그나로크: GO’는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활용한 방치형 RPG다. 북유럽 신화에 기반한 배경과 2D 픽셀 캐릭터, 원작에 등장했던 몬스터 등을 재현했다. 게임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성장하는 방식을 채택해 직접 조작해야 하는 시간을 줄였다.
전투에서는 캐릭터의 기술 효과와 보스 몬스터의 공격 연출을 강조했다. 자동 육성을 중심으로 진행하면서도 장비 확보와 캐릭터 성장에 따라 전투 능력을 높이는 구조다.
출시 초기 이용자를 위한 보상 행사도 운영한다. 7일 출석 보상으로 스타 스톤과 다이아몬드, 고목나무 가지 등을 지급하며, 10일 연속 접속하면 무기 뽑기 코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에서는 무료 뽑기 기회를 최대 4,000회까지 제공한다.
2주간 진행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용자가 ‘14일 성장 플랜’의 목표를 완료하면 무기 뽑기 코인을 비롯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활동으로 쌓은 포인트는 한정 의상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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