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자 우리ESG] 쿠팡 ‘온동네 케어’, 민통선 마을까지…무료 검진 누적 2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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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 우리ESG] 쿠팡 ‘온동네 케어’, 민통선 마을까지…무료 검진 누적 2500명 돌파

뉴스락 2026-10-29 14:0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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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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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쿠팡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마을을 찾아 방문진료를 진행했다.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쿠팡 온동네 케어’의 여섯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사업 시작 이후 건강검진을 받은 주민은 누적 2500명을 넘어섰다.

쿠팡은 지난 28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후에는 민통선 내 횡산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연천군,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함께했다.

연천군은 올해 9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35%에 달하는 인구감소지역이다. 특히 횡산리는 출입과 이동에 제약이 있어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쉽지 않다. 쿠팡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거점 검진과 마을 방문진료를 병행했다.

전곡읍 행사장에서는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내과·신경외과·정신과·치과·한의과 진료를 제공했다. 혈압·혈당 측정과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치매·우울 선별검사, AI 활용 아동 성장 발달 검사 등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처치와 약제 처방도 지원했다.

20여 가구가 거주하는 횡산리에서는 마을회관을 진료 공간으로 활용했다.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사와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등 의료진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는 ‘이동식 사진관’도 운영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이 지리적 여건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통선 내 마을까지 찾아간 의료지원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온동네 케어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무료 검진과 진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북 장수군을 시작으로 충북 단양군, 경북 영덕군, 해남군, 강원 화천군에 이어 연천군까지 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해남 땅끝마을과 화천 제2하나원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지역마다 다른 의료 여건과 주민들의 필요를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많은 주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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