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네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최종전] 3년 연속 챔피언 강창원, 18경기 연속 포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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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네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최종전] 3년 연속 챔피언 강창원, 18경기 연속 포디엄

오토레이싱 2026-10-29 07:0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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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18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포디엄을 기록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3년 연속 챔피언이 됐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토요타 프리우스 PHEV 챔피언 강창원. 사진=전현철 기자.
2026 오네 슈퍼레이스 토요타 프리우스 PHEV 챔피언 강창원. 사진=전현철 기자.

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0랩=43.46km))에서 열린 최종전은 송형진(어퍼스피드)이 24분27초321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강창원이 0.845초 뒤진 24분28초166으로 2위, 이율(L&T 렉서스)이 3위로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강창원은 최종전을 앞두고 112점을 확보한 데 이어 예선 2위로 2점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결선에서 3위 이상이면 자력으로 챔피언을 확정할 수 있었다. 폴포지션의 송형진은 스타트부터 1위를 지켰다. 강창원은 송형진을 추격했고, 4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율은 첫 코너에서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을 앞서 3위로 올라섰다.

강창원은 앞선 송형진을 압박하는 동시에 뒤따르는 이율의 추격을 막아내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권 순위가 크게 바뀌지 않은 채 레이스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3연패 가능성도 높아졌다.

송형진은 10랩을 가장 먼저 완주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강창원은 2위로 경기를 마치며 3년 연속 챔피언을 확정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운영된 지난 3년 동안 18차례 레이스에서 한 번도 포디엄을 놓치지 않는 기록도 남겼다.

이율은 3위로 올 시즌 전 경기 포디엄을 이어갔다. 김영민(비앙코웍스), 서상언(다이나믹레이싱), 표중권, 김현일,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뒤를 이었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프리우스 클래스 결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송형진(앞)과 그 뒤를 따르는 강창원. 사진=전현철 기자.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최종전 토요타 프리우스 클래스 결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송형진(앞)과 그 뒤를 따르는 강창원. 사진=전현철 기자.

강창원은 “3년 내내 쉽지 않은 레이스였다. 시즌 초반 고전하다 후반에 풀리는 흐름이 이어졌고, 결국 3년 연속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내가 잘해서 챔피언이 된 것이 아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고, 항상 이해하고 함께해준 아내에게 가장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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