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사랑 하나를 믿고 한국으로 넘어와 떡집 후계자로 변신한 일본인 사위 아베 신(27) 씨의 정겨운 일상과 달콤한 한국 나들이가 전파를 탄다.
29일 아침 방송되는 KBS1 휴먼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서는 '떡집 사위 아베 신' 5부작 중 4부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이현아(29) 씨의 외갓집을 찾아 어르신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듬뿍 받은 아베 신 씨가 다시 삶의 터전인 떡집으로 복귀해 열정적인 하루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긴다.
40년 장인에게 배우는 '구름떡' 노하우… 고생한 남편 위한 피부과·궁궐 나들이
올해 초부터 40년 경력의 장인 이석주 씨와 장모 이원숙 씨 밑에서 본격적인 떡 제작 기술을 배우고 있는 아베 신 씨는 스승이자 장인인 석주 씨로부터 '구름떡' 제조법을 전수받는다. 섬세한 정성이 들어가는 구름떡 만들기 과정에 진지하게 임하는 일본인 사위의 열정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험난했던 첫 추석 대목을 무사히 치러내며 고생한 남편을 위해 아내 현아 씨는 특별한 한국 나들이를 선물한다. 두 사람은 아늑한 서울 궁궐을 찾아 호젓한 데이트를 즐기며 둘만의 추억을 쌓는다. 현아 씨의 세심한 배려는 궁궐에서 끝나지 않고, 일본 방문을 앞둔 남편을 데리고 피부과를 찾아 전용 관리 프로그램까지 받게 하며 훈훈한 안방극장 미소를 자아낸다.
장인과의 구름떡 수업부터 아내의 애정 어린 궁궐 데이트 및 피부과 케어까지, 국경을 넘어 한 가족으로 여물어가는 아베 신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 29일 아침 7시 50분 KBS1 '인간극장' 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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