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사다는 최근 뉴욕포스트의 팟캐스트 '더 쇼'와 인터뷰에서 양키스에 다시 합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구단이 나를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 가도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스프링캠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나를 반기는 것 같지 않아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포사다가 구단과의 관계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현역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1년 당시, 주 포지션인 포수에서 밀려난 뒤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과정에서 출전 시간 감소를 둘러싸고 구단 수뇌부와 갈등을 빚었다. 포사다는 "상황을 감당하는 것도 어려웠고, 양키스가 나를 대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였다"고 돌아봤다.
포사다는 양키스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선수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시즌 중에 실수가 나왔을 때 바로잡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며 "1루까지 전력 질주하지 않았다면 그 선수를 경기에서 빼야 한다.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야 한다.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직업이다. 일부 선수는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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