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HI교육혁신원이 학습지원 분과의 새로운 학사지도 프로그램, ‘팀모임 학사지도’으로 추진하는 전인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동 공동체리더십훈련 과정의 하나로 총 75분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6학번 새내기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진로와 삶의 가치를 함께 탐색하는 역동적인 학습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리스코(Briscoe), 홀(Hall), 디무스(DeMuth)(2006)의 프로티언 및 가치 지향적 경력 이론 연구를 학술적 기반으로 삼아 설계됐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학생 스스로 경력을 주도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학술적 경력개발 모델에 기반한 4개 팀으로 나뉘어 '정체성(Identity)', '적응성(Adaptability)', '자기주도성(Self-directedness)', '가치지향성(Value-orientation)'이라는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진로 태도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주입식 강의 형태를 탈피하여 플레이어 중심의 ‘정답 없는 진로 게임(Protean Career Game)’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HI교육혁신원의 지원 아래 역동적인 소그룹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형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판 위에서 주사위를 던지고 다양한 워크시트 과제를 수행하며, 경력 개발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정답 없는 선택지와 딜레마를 함께 토의하고 해법을 찾아 나갔다.
본 워크숍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1~4학년이 한 팀을 이루어 참여했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학년과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선후배 간 멘토링과 상호 학습효과가 창출되었다.
저학번은 선배들의 실전 경험과 현실적인 고민을 접하며 진로 준비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얻었고, 고학번은 후배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초심과 본연의 가치지향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교류가 이뤄졌다.
공동체리더십훈련을 헌신적으로 이끄는 장기려 RC(Residential College) 이한진 지도교수 61반 팀장 조시현 학생(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22학번)은 "오늘 진행한 팀모임 학사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우선순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앞으로도 RC 공동체 시스템과 HI교육혁신원의 혁신적 교육 방법론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학문적 이론과 현장 중심의 역동적 활동이 결합된 이번 진로 워크숍은 한동대학교가 지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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