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제한이 사라졌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8일 10월 업데이트를 하면서 대규모 길드 전투 '길드 쟁탈전'의 규칙을 크게 바꿨다. 이제는 길드원 누구나 전장에 들어갈 수 있다.
인원 제한이 없어진 만큼 매칭 방식도 달라졌다. 지금까지는 정해진 인원끼리 붙었지만, 앞으로는 참가한 길드원 전체의 전투력을 합쳐 매칭 점수를 낸다.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 그만큼 강한 상대와 맞붙는 구조라, 머릿수만으로 밀어붙이기는 어렵다.
전장 곳곳에는 안전지대 역할을 하는 '빠른 이동 지점'이 생겼고, 전체 판세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오버레이 미니맵'도 들어갔다. 보상은 기여도에 따라 '전투의 증표'로 나간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축은 펫이다. 그동안 따라다니기만 하던 펫이 전용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를 갖추게 됐다.
이용자는 펫을 탐사에 보내 재료를 모으고, 새로 생긴 공방의 제작소와 재련소에서 장비를 만들고 강화하고 합성한다. 공방 레벨은 보유한 펫의 등급과 수에 따라 오르기 때문에, 펫을 많이 모아 둔 이용자일수록 공방을 빨리 키울 수 있다.
핼러윈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12월 2일까지 이어지는 7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한정 아바타 '핼러윈 마스커레이드 외형 획득권'과 '신성의 소환권' 66장을 준다. 11월 11일까지는 길드 출석, 기부, 영지 방어전, 협동 토벌전 같은 미션을 마치면 '길드 주화' 3,000개를 받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펫 공방 미션 이벤트에서는 '스쿨드의 탐사 모래시계'와 '신성의 펫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어, 새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 준다.
기존 서버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있다. 30일까지 사흘 동안 '로스크바의 공허의 유적 특별 핫타임'이 열려 골드와 경험치 획득량이 늘고 아이템을 얻을 기회도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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