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의 감동적인 웨딩 화보가 담긴 청첩장이 베일을 벗었다.
28일 입수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OUR WEDDING DAY'라는 상큼한 문구와 함께 턱시도를 입은 강균성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유하진의 손을 꼭 잡고 환하게 미소 짓는 웨딩 화보가 실렸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두 사람이 만나 이제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 신앙 고백과 함께 "소중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성숙한 다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열린다.
강균성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이어 1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빠른 결혼 발표 때문에 혼전임신 소문이 돌았으나, 여전히 혼전순결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며 루머를 일축해 화제를 모았다.
9년 전 인연부터 미용실 프러포즈까지… '전현무계획4'서 밝힌 14세 극복 러브스토리
또한 강균성은 1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를 통해 "9년 전 데이트를 몇 번 했으나 당시엔 나이 차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다 올해 2월 지인 소개로 재회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프러포즈는 유하진에게 미용실 메이크업 협찬이라고 속인 뒤 손 편지와 반지를 건네는 서프라이즈로 성공시켰다.
1981년생인 강균성은 2002년 그룹 노을로 데뷔해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전부 너였다',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95년생 유하진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드라마 '봄밤'과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서 단아한 연기력을 보여준 신예 배우다. 14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에게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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