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에 미국에서 꾀병 환자 급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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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에 미국에서 꾀병 환자 급증 예고

게임와이 2026-10-28 08:27:13 신고

GTA 6 / 락스타게임즈
GTA 6 / 락스타게임즈

 

미국에서 ‘GTA 6’가 출시되는 11월 19일에 휴가를 신청하는 직장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관리 소프트업체인 밤부HR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GTA 6’ 출시일인 11월 19일에 휴가 신청이 평상시 9%에서 17%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는 밤부HR이 340만 명이 넘는 미국 기반 직원의 플랫폼 데이터와 1,500명 이상의 미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밤부HR은 해당일, 휴가가 평소보다 많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GTA 6’가 모든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게임 팬들이 출시일에 맞춰 대거 휴가를 내는 현상이 뚜렷하게 관측된다고 밝혔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GTA 6’ 출시로 인해 미국에서 하루 동안 약 10억 달러 규모의 생산성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밤부HR은 ‘GTA 6’ 출시일의 휴가 신청율은 지난 몇 년간의 같은 날짜와 비교해도 13%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근로자의 18%는 ‘GTA 6’ 출시일에 쉴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이 비율은 젊은 직원일수록 더욱 높아진다. Z 세대(1997~2012년생) 직원의 경우는 32%,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직원의 27%는 게임 출시일에 맞춰 휴가를 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11월 19일과 20일에 휴가가 평소보다 증가했다 / 밤부HR
11월 19일과 20일에 휴가가 평소보다 증가했다 / 밤부HR

 

또한 휴가를 내려는 게이머의 50%는 사전에 휴가를 신청하기보다 당일에 병가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GTA 6’ 출시 당일인 19일은 물론 20일과 21, 22일까지 휴가를 신청한 경우도 소폭 상승했다. 이에 대해 밤부HR은 ‘GTA 6’의 맵 크기가 ‘레드 데드 리뎀션 2’ 보다 3배 크기 때문에 팬들은 탐험을 위해 출시일부터 며칠 동안 휴가를 즐기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밤부HR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진짜 휴가 신청 폭탄은 ‘GTA 6’ 출시 당일 오전에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게임을 위해 쉬려는 사람의 50%가 사전에 휴가를 신청하기 보다 당일에 병가를 낼 계획이라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밤부HR은 이것은 편리함의 문제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원의 38% 이상이 사전 휴가를 내는 것보다 당일에 병가를 내는 것이 더 쉽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원의 절반 이상은 실제로 아프지 않은데 다른 목적을 위해 병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가 출시되는 11월 5일에도 14%가 휴가를 낼 계획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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