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배우들 온다…뮤지컬 ‘해밀턴’ 내한 캐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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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배우들 온다…뮤지컬 ‘해밀턴’ 내한 캐스트 공개

이데일리 2026-10-27 16:24:09 신고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뮤지컬 ‘해밀턴’ 월드 투어 캐스트가 공개됐다.

브로드웨이 배우들 온다…뮤지컬 ‘해밀턴’ 내한 캐스트 공개


에스앤코는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북미 투어 등 전 세계 ‘해밀턴’ 프로덕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내한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렉산더 해밀턴’ 역은 2021년 호주 초연과 인터내셔널 초연 프로덕션에서 4년간 활약한 제이슨 애로우가 맡는다. ‘아론 버’ 역에는 웨스트엔드 ‘해밀턴’에서 블랙 브리티시 시어터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제이 페리가, ‘안젤리카 스카일러’ 역에는 웨스트엔드 출신으로 ‘위키드’ 등에 출연한 니콜라 에스파야르도가 나선다.

‘킹 조지’ 역은 마크 앤더슨, ‘조지 워싱턴’ 역은 조던 캐슬이 맡으며 ‘허큘리스 멀리건·제임스 매디슨’ 역의 존 데버로, ‘존 로렌스·필립 해밀턴’ 역의 제이크 할시-존스, ‘라파예트 후작·토머스 제퍼슨’ 역의 조렐 하비에르, ‘일라이자 해밀턴’ 역의 젠 쎄씨, ‘페기 스카일러·마리아 레이놀즈’ 역의 샬럿 메리 웬도 출연한다.

토니상 11개 부문 수상에 그래미상·올리비에상·퓰리처상을 석권한 ‘해밀턴’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티켓’으로 불리며 문화 현상을 일으킨 작품이다. 론 처노의 전기를 바탕으로 린-마누엘 미란다가 극본·작곡·작사를 맡았으며, 미국 건국의 역사 속 알렉산더 해밀턴의 여정을 힙합·재즈·R&B와 브로드웨이 음악을 결합한 46곡으로 그려낸다.

토마스 케일 연출은 “전 세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최고의 배우들을 선발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며 “관객들은 이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모여 선보이는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공연은 12월 17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서울 공연은 2027년 1월 21일~3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 공연과 서울 오프닝 주간 VIP석 프리미어 티켓은 11월 11일 동시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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