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S에이전시·RBW 맞손…마마무 등 케이팝 아티스트 글로벌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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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에이전시·RBW 맞손…마마무 등 케이팝 아티스트 글로벌 사업 확대

스포츠동아 2026-10-27 08:3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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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S·RBW 업무협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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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KHS에이전시가 RBW와 손잡고 케이(K)팝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과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

KHS에이전시는 글로벌 종합콘텐츠 제작사 RBW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KHS에이전시의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RBW의 아티스트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해외 사업과 IP 기반 콘텐츠를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RBW는 마마무, 오마이걸, 권은비, 원위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멀티 레이블 체제를 바탕으로 음악과 공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케이팝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HS에이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에 이어 RBW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하는 ‘상생형 에이전시 얼라이언스’를 확대하고, 아티스트의 활동 영역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KHS에이전시는 배우 이영애, 최명길, 황정음과 가수 바다, 홍진영, 루나를 비롯해 감독 임순례, 이병헌, 손재곤, 작가 조윤영, 조명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과 계약 협상, IP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한 에이전시 경험을 RBW 아티스트에게 적용한다. 방송과 광고, 브랜드 캠페인, 해외 프로젝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CJ ENM 대표이사를 지낸 강호성 KHS에이전시 대표는 “KHS에이전시가 쌓아 온 토털 에이전시 노하우와 RBW의 아티스트·제작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국내 대표 엔터사들과 함께 K-탤런트와 K-콘텐츠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RBW 관계자도 “KHS에이전시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글로벌 역량이 RBW 아티스트들이 활동 무대를 확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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