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계 투자그룹의 지분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11%대 급등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분 인수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공개매수 추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17분 기준 JYP Ent.는 기준가 대비 11.94% 오른 4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에서도 정규장 종가보다 14.38%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번 상승은 일본계 투자그룹의 지분 공개매수 추진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더 넥스록(NEXROC) 그룹과 SVCV는 다음 달 20일 공개매수 개시를 목표로 JYP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가 인수를 목표로 하는 지분은 JYP 발행주식의 25~50%다. 공개매수 가격은 기준주가에 30%의 프리미엄을 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최종 매수가격 등 구체적인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밤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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