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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8시 12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82%) 오른 21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4만 7000원(3.69%) 오른 132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생성형 AI 챗봇 ‘클로드(Claude)’의 개발사인 미국 앤트로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착수했다. 희망 종목 코드는 ‘ANT’이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대표 주관사로 상장 작업을 이끈다. 구체적인 공모 주식 수와 희망 공모가 범위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앤트로픽의 IPO 신청은 최근 위축됐던 월가의 AI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뉴욕증시 3대 지수를 끌어올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2만6169.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0% 상승한 7676.77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8% 오른 5만 2361.58을 기록했다. S&P500과 나스닥은 2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기록한 뒤 반등했다.
증권가는 이번 주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반등세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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