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는 기업·정부간 거래(B2G) 사업 확대를 위해 IT 전문 교육기관 지아이티아카데미 인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아이티아카데미는 IT와 디자인 분야 국비지원 교육기관인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을 운영하는 회사다. 1995년 설립 후 30여 년간 IT 전문인력 양성과 직업훈련 분야에서 사업을 해왔으며, 현재 전국 20개 이상의 교육 지점과 국가·국제자격증 공식시험센터를 포함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두고 있다.
해당 기관은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와 K-디지털 트레이닝(KDT) 등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2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와 AI 자격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아이티아카데미의 2025년 매출은 약 342억원을 기록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인수로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의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지아이티아카데미의 국비지원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공공 직업훈련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B2G 사업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30년간 축적된 국비지원 교육사업 운영 역량과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를 확보해 공공 교육시장 내 사업 기반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B2G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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