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유로라피그 이어 또 우승 도전...LAFC,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키플레이어로 '흥부 듀오'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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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유로라피그 이어 또 우승 도전...LAFC,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키플레이어로 '흥부 듀오' 지목

인터풋볼 2026-10-26 16: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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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사진=LA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우승에 도전한다.

LAFC는 2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2라운드 LA 갤럭시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LAFC는 승점 47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LAFC가 손흥민의 활발한 공격 가담과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LA 갤럭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은 LAFC는 전반 27분 손흥민이 드니 부앙가의 슈팅 이후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오히려 전반 33분 페인트실에게 선제골을 내준 LAFC는 전반 40분 아르민도 시브의 슈팅으로 반격했으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LAFC는 공격적인 운영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5분 페인트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두 골 차로 뒤처졌다. 그러나 후반 8분 부앙가가 세컨드 볼을 마무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후반 17분에는 손흥민의 크로스에 이은 레오 발타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부앙가가 역전 기회를 놓쳤고, 경기 막판에는 손흥민의 크로스 이후 이어진 혼전에서 부앙가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끝까지 역전을 노린 LAFC는 결국 2-2로 경기를 마쳤다.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다. MLS는 동, 서부 컨퍼런스로 나눠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각 컨퍼런스에서 정규시즌 1~7위를 차지한 팀은 1라운드 3전 2선승제 시리즈에 진출한다. 이후 토너먼트를 치러 각 컨퍼런스 우승 팀을 정한 뒤 마지막 맞대결을 펼쳐 MLS컵 우승 팀을 결정한다. 8~9위 팀은 와일드카드 경기를 치르며, 10~15위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

LAFC는 두 경기를 앞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MLS 사무국은 "LAFC는 9월 말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한 LAFC는 현재 하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이끌고 있다. LAFC는 2022년 MLS컵 결승에서 필라델피아 유니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콜럼버스 크루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를 각각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손흥민, 부앙가는 LAFC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조합이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합계 25골 24도움을 기록했다. 부앙가는 최근 MLS 역사상 네 시즌 동안 80골 이상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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