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만두축제 사흘간 원도심 달궈…전통시장까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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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사흘간 원도심 달궈…전통시장까지 활기

연합뉴스 2026-10-26 16:2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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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중심 '만두로드' 운영…먹거리·체험·공연에 방문객 발길

2026 원주만두축제 2026 원주만두축제

[원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문화재단은 2026 원주만두축제가 원주천과 전통시장을 잇는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더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축제는 지난 23∼25일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일부 만두 판매 부스에서는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돼 예정보다 일찍 주문을 마감하기도 했다.

한 만두 판매업체 대표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재료를 준비했지만 오후 8시가 되기 전 모두 소진됐다"고 말했다.

만두빚기 체험존과 문화예술 체험존, 프리마켓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원주천을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와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만두로드'를 조성해 방문객을 원도심 곳곳으로 유도했다.

전통시장 탐방과 영수증 연계 행사, 도장 찍기 여행 등도 운영해 축제 방문객이 주변 시장과 상점가를 찾도록 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 2026 원주만두축제

[원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천 주 무대에서는 낙화놀이와 김연자·서도밴드·크라잉넛·하모나이즈·김용빈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축제 홍보대사인 정지선 셰프의 현장 요리 시연도 진행됐다.

개막식은 개회사와 축사를 없애고 시민이 함께 개막을 선언하는 방식으로 의전 절차를 줄였다.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방문객 만족도 등을 분석해 향후 축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원주만두축제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음식축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 2026 원주만두축제

[원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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