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류승우 기자┃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리바운드 34개로 KBL 한 경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KBL은 오는 11월 1일 LG의 시즌 첫 홈경기에서 마레이에게 기념상을 수여한다.
울산 골밑서 34개… 종전 기록보다 3개 더
마레이는 지난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5득점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가 놓친 공을 거듭 걷어내며 KBL 기록표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종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는 31개였다. 테렌스 레더가 모비스 소속이던 2011년 12월 25일 LG전에서 작성했고, 치나누 오누아쿠가 소노에서 뛰던 2024년 3월 24일 원주 DB전에서 타이를 이뤘다. 마레이는 두 선수가 나눠 갖고 있던 기록을 3개 차로 넘어섰다.
5시즌 연속 리바운드 1위… 이번엔 한 경기 기록까지
골밑은 줄곧 마레이의 무대였다. 2021-2022시즌부터 5시즌 연속 평균 리바운드 1위에 올랐다. 시즌 내내 쌓아온 리바운드 경쟁력에 이번에는 한 경기 최다 기록까지 보탰다.
이날 득점도 25점을 올렸다. 상대 골밑에서는 점수를 챙기고, 공이 림을 벗어나면 다시 잡아냈다.
11월 1일 첫 홈경기서 창원 팬들과 기념
기념상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2시 열리는 LG와 원주 DB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LG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홈 팬들을 만나는 날이다.
마레이는 창원 팬들 앞에서 기념상을 받는다. 첫 홈경기에 나서는 LG에도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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