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아트 바젤 파리 2026에서 아티카퓌신 프로젝트의 지난 7년을 조명하는 회고전을 선보였습니다.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카퓌신 백부터 키스 해링과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까지, 예술과 장인정신이 만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아트 바젤 파리 2026이 열리는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루이 비통의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프로젝트 7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을 만나봤습니다. 2019년 시작된 아티카퓌신 프로젝트는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카퓌신 백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현대미술과 하우스의 장인정신을 연결해 왔습니다.
전시장에서는 14명의 아티스트가 선보인 회화와 조각, 초상화, 아상블라주 등 다양한 작품과 카퓌신 백을 나란히 만날 수 있었는데요.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와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의 작품부터 우르스 피셔(Urs Fischer)가 바나나를 매단 카퓌신 백까지, 예술가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루이 비통은 이번 전시에서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 세계를 재해석한 2026년 아티카퓌신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키스 해링 재단과 협업해 탄생한 컬렉션은 래디언트 베이비(Radiant Baby)와 러닝 하트(Running Heart) 등 작가의 상징적인 모티프를 13가지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1984년 키스 해링이 직접 그림을 그린 루이 비통 수트케이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죠.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루이 비통의 장인정신이 만나는 순간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