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방송인 김신영의 감량 노하우와 벌크업 식단 조언을 두고 웹툰작가 기안84가 보인 미심쩍은 태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7년 차 배우 차우민이 닭가슴살과 감자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VCR을 지켜보던 김신영은 "치즈를 뿌려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벌크업에 좋다"고 팁을 건넸으나, 기안84는 "살이 찌겠죠 누나, 말도 안 되는 소리 한다"며 코웃음을 쳤다. 이에 참다못한 김신영은 "나도 빼봤어, XX야. 나도 44kg였어"라며 거세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신영이 닭가슴살 대안으로 고단백 식품인 오징어를 추천하자, 기안84는 또 한 번 "오징어로 벌크업 한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불신을 나타냈다. 결국 김신영이 "맞다니까 XX야"라고 버럭하자, MC 전현무가 "욕 좀 하지 마라"며 중재에 나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88kg→44kg 유지어서 훈수 vs 아무리 그래도 욕설은 과해"… 누리꾼 반응 극과 극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갑론을박이 불거졌다. 과거 88kg에서 44kg까지 감량한 뒤 오랜 기간 유지 중인 김신영의 실전 지식을 기안84가 거듭 무시하듯 구시렁거린 태도가 무례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다이어트 오래 유지한 사람한테 훈수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이라도 욕설은 지나쳤다", "차우민이 잘 먹고 있는데 과하게 훈수를 두니 기안84가 대신 커트해 준 것"이라며 대립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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