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현장리뷰] 10년 만에 정상! '문선민 선제골' FC서울, 강원과 1-1 무승부→조기 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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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10년 만에 정상! '문선민 선제골' FC서울, 강원과 1-1 무승부→조기 우승 성공

인터풋볼 2026-10-24 16: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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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FC서울이 강원FC와 비기며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에서 강원을 만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67점을 쌓은 서울은 파이널 라운드 결과와 상관 없이 10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이다.

서울은 구성윤, 김진수, 이상민, 야잔, 최준, 안데르손, 바베츠, 손정범, 정승원, 클리말라, 후이즈가 선발 출전했다. 백종범, 박성훈, 이한도, 박수일, 황도윤, 문선민, 조영욱, 정현우, 천성훈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은 박청효, 강준혁, 이기혁, 신민하, 황문기, 김대원, 서민우, 이유현, 모재현, 고영준, 최병찬이 출격했다. 벤치에 김유성, 카림, 강투지, 김동현, 이승원, 이은호, 아부달라, 박상혁, 김건희가 대기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원이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렸다. 전반 11분 모재현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야잔이 걷어냈다. 전반 17분엔 최병찬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야잔이 몸으로 막았다. 전반 24분엔 모재현의 슈팅이 무산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25분 김진수의 중거리 슈팅을 이유현이 차단했다. 전반 34분엔 손정범이 문전에서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강원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40분 김대원의 중거리 슈팅을 구성윤이 선방했다.

전반전 막바지 서울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수가 서민우를 잡아당겼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대원의 슈팅을 구성윤이 완벽히 읽고 막았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서울은 이상민, 손정범, 후이즈가 빠지고 이한도, 황도윤, 문선민이 들어갔다. 강원은 모재현 대신 김건희가 투입됐다. 후반 2분 황도윤이 박청효가 골문을 비운 틈을 타 먼 거리에서 슈팅했으나 넘어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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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흐름 속 리드를 잡은 팀은 서울이었다. 후반 13분 문선민이 날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강원은 후반 16분 고영준을 빼고 박상혁을 투입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강원이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9분 강준혁이 김대원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이 분위기를 탔다. 후반 26분 최병찬의 슈팅을 구성윤이 선방했다. 후반 28분 강원은 최병찬을 대신해 이은호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9분 강준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컨드볼을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허공을 갈랐다.

서울은 추가골을 원했다. 후반 38분 클리말라가 강원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서울은 통산 일곱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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