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 공동주최로 23일 구리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구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지역 중학생을 비롯한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리여중, 장자중 등 지역 내 중학교 6개교와 구리여고, 남양주고 등 고등학교 8개교가 참여했으며, 관내 고등학교와 특성화고, 대학, 지역기관 등이 30여개 진로 관련 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관내 고등학교 진학 안내 및 동아리 체험, 특성화고·대학 전공 체험, 지역기관 직업 체험 및 멘토링, 직업인·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새로운 분야의 체험이 함께 진행돼 중학생들이 고교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리여중 우예진 학생은 “고등학교 선배들에게 고교학점제와 학교생활에 대해 직접 들으니 궁금증이 많이 풀렸고, 로봇 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진로를 고민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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