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ONSO CLUB(온소 클럽)’을 시작했다. 재단이 육성한 인재들의 교류를 지원하고, 일부 강연은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한다.
거점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 6층 라운지다. 장학생과 창업가, 사회복지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재단과 인연을 맺은 인재들이 전문가 강연과 소셜 모임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재단의 지원 이후에도 배움과 협력을 이어가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첫 공개 강연은 10월 30일 열리는 ‘나만의 답을 찾는 마음 트래킹’이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선택과 판단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고,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전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8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앞서 9월 30일 국립발레단과 함께 멤버 대상 프로그램 ‘수요발레살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의 실연 영상을 감상하고, 김기완·정은영 수석무용수의 경험과 작품 해설을 들으며 감상을 나눴다.
11월부터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규모 소셜 모임을 운영한다. 인문학 독서와 대화를 중심으로 한 ‘ONSO 독서클럽’,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방법을 탐색하는 ‘AI 활용 스터디’, 영화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등이 마련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ONSO CLUB에서 쌓은 관계가 각자의 도전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미 기자 kh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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