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4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6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은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올바른 질환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언론사와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헬스경향과 KMDS는 이날 파킨슨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취약지구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등 의료지원활동 ▲파킨슨병 환자와 함께하는 걷기행사 등 환자·가족 대상 사회공헌사업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관련 보건의료정책 과제 발굴과 정책 발전 ▲올바른 질환 정보 제공 및 사회적 인식 개선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은 환자마다 증상과 진행 양상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전문적인 의학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 기관은 학회의 의학적 전문성과 언론의 정보 전달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MDS 조진환 회장은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는 의료진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 전달자인 언론과 힘을 모아 환자와 가족,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싶다”고 말했다.
헬스경향 조창연 대표는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의 연구·치료 발전을 위해 힘써온 학회의 노력과 방향에 언론사로서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는 물론 보건의료정책 개선에 있어서도 긴밀히 협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