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조기 우승을 바라는 FC서울 팬들이 대형 트로피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에서 강원FC를 상대하고 있다. 전반전 현재 스코어는 0-0이다.
서울은 구성윤, 김진수, 이상민, 야잔, 최준, 안데르손, 바베츠, 손정범, 정승원, 클리말라, 후이즈가 선발 출전했다. 백종범, 박성훈, 이한도, 박수일, 황도윤, 문선민, 조영욱, 정현우, 천성훈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K리그1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은 2위 울산 HD(승점 50점)에 승점 16점을 앞서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서울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경기 시작 후 서울 팬들은 대형 트로피 퍼포먼스를 펼쳤다. N석에서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등장했다.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김남춘을 향한 추모도 있었다. 팬들은 미리 준비한 벚꽃 풍선을 흔들며 ‘서울의 봄’을 불렀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매 경기 똑같다. 내가 감정이 없는 사람인가. (웃음) 오늘은 꼭 (우승을) 결정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다. 그런데 여느 때와 다르게 긴장하고, 신경 쓰고 그러진 않았던 것 같다”라며 “오늘 끝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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