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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양홍원의 지인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수의 게시물을 올려 기혼자인 양홍원이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 B씨와 수원에 있는 모텔에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양홍원과 나눈 통화 녹취와 B씨의 SNS 계정, 양홍원의 아내인 모델 출신 원현주(29)에게 불륜 의혹 내용을 알린 SNS 메시지 등을 추가로 올렸다.
이와 관련해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공식 SNS에 입장문을 올려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며 “폭로자는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양홍원과 B씨를 협박한 이후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홍원과 B씨는 각각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 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양홍원이 A씨의 자택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와 숙박업소에 간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소속사는 “양홍원은 만취한 상태에서 폭로자가 지정한 모텔에 가게 됐으며, 갈 곳이 없었던 B씨도 부득이하게 동행하게 된 것”이라며 “객실 내에서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양홍원은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이 들었고, 이후 B씨는 폭로자와 함께 귀가했다”고 전했다.
양홍원은 2023년 원현주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해 왔다. 결혼식은 지난 18일 뒤늦게 올렸다. 이번 불륜 의혹이 제기된 뒤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두 사람 모두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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